[AWS] 지역(Region)과 가용구역(avaliability zone)이란?

Intro

안녕하세요. 이 글은 생활코딩의 AWS 강좌를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지역(Region)

지역(Region)이란 AWS가 갖고 있는 컴퓨터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를 뜻합니다. 실제로 소비자가 위치하고 있는 곳과, 컴퓨터가 멀면 멀수록 네트워크는 느려지기 때문에 지역은 중요한 이슈입니다. 이 용어는 중요하기 때문에 잘 알아두면 좋습니다. 제일 먼저 생긴 곳은 북미 (ex. 캘리포니아 등) 입니다. 2015년 12월 말 기준 한국 지역은 생성되지 않았습니다. (신기하네요! 💭 한국 리전이 없었던 시기도 있었군요 , feat. 23/01/29 년 현 글 작성 시점)

거리가 멀면 멀수록 경유지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느려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웹사이트에 주로 접속하는 사용자들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한국에서 개발하고 있는데, 실제 소비자들이 한국에 있다면 한국 리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어쩌다보니 고객들이 남미쪽이라면, 인프라를 남미쪽 AWS 를 사용해야 좋습니다. 그래야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각각의 지역마다 똑같은 상품을 사용한다고 해도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환율의 이슈일 수도, 투자의 이슈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 가격도 잘 체크해야 합니다. 즉, 지역(region)은 가장 큰 범위로 지리적인 고려사항이라고 보면 됩니다.

가용구역(avaliability zone)

2개의 완전히 독립되어 있는 리전, 인프라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보통 하나의 리전에는 건물이 1개만 있는 것이 아니라 2개 혹은 3개, 그 이상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을 바로 가용구역이라고 하는데요, 하나의 건물에 자연재해 및 장애 등 문제가 생겨도 나머지 건물에 있는 컴퓨터들이 일종의 백업의 역할을 실행시킬 수 있는 안전장치를 뜻합니다.

지역(Region) 하나에는 여러개의 가용구역(avaliability zone)들이 있고, 각각의 건물들 사이에는 인터넷보다 훨씬 빠른 전용선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마치 같은 건물에 있는 것처럼 빠르게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Main point

서로 같은 지역 안에서는 가용구역끼리는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지만 다른 리전이라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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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pentutorials.org/course/2717/1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