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개발자의 2023년 3월 회고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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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내부 테스트 

이번 달은 리뉴얼 웹앱 개발을 마치고  테스트 및 피드백이 진행된 달이였습니다. 팀 내 인원이 충분하지 않다보니 테스트 내부에서 테스트할 인원소스는 부족했습니다.

 

처음 테스트는 서비스 기획 경험도 많으시고 테스트도 많이 해보셨던 팀 내의 기획자 분(동시에 팀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현 회사의 도메인 지식이 부족한 편입니다. 전기 관련된 내용이다 보니 어떤 지표가 유용하고, 무엇을 보기 위해 개발된 화면인지 이해가 안될 때가 많더라고요. 기획자분께서 도메인 지식도  많으시고, 정리도 잘 해주시고 잘 알려주셔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비스 베타 테스트 

팀 내부 테스트를 거친 후, 타부서에 베타 테스트 참여 인원을 모집하였습니다. 해당 부서는 실질적으로 해당 웹앱을 사용하고, 사용자들의 CS 이슈가 발생했을 때 대응을 해줘야 하는 부서입니다. 따라서 누구보다 기존 어플들의 이슈와 사용성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추가 설명을 하자면, 기존 웹앱은 총 2개의 종류가 있습니다. 회사가 합병되기 전 A, B 의 회사가 존재하였는데요, 따라서 서비스도 각각 2개였습니다. 회사가 합병 되면서 서비스도 하나로 통합해야 하는데, 여러 잔여 이슈들이 있어 통합을 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리뉴얼 웹앱 프로젝트를 통해 A,B 버전 디자인을 모두 수용하여 하나로 통합하려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서비스 베타 테스트 결과

실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니 생각보다 이슈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테스트해보면서, 불편한 UI 관련된 이슈가 꽤 있었습니다. 피드백이 나올 때마다 그때 그때 테스크를 순차적으로 처리하며 반영했습니다. 

 

제 경우 기존 B 서비스에 익숙해진 터라 이 UI가 불편한가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요,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봤을 때(A 서비스를 사용하던 사용자 입장) 충분히 불편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Persona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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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

대학교 동기들과 이야기 하다가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보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 미국 주식 앱 서비스를 개발할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은 다음달에 나눠보려고 합니다.